제부도 / 당일치기 여행 / 만수르횟집 / 물레카페

제부도는 물때를 맞춰가야한다고 한다.
우리가 간 날 (11.28)은 물때의 시간에 영향없이
왔다갔다 할 수 있었다.

다리 건널 때 너무 예뻤다. ✨
해안가 도로를 달리는거랑은 또 다른느낌이다.
도로가 좁아서 맞은편에 차가오면
조금 무섭긴했다..
(좁은 길 운전은 늘 조심조심..💦)

만수르 횟집 도착 !
우리가 먹고있을때 밖을 보니 사람들이
야외에서도 먹고있었다.
야외자리도 좋아보인다. ㅎ_ㅎ

브이 했더니 회진이가 아빠냐면서 ,, 너무 싫어했다.
사진찍어줄때까지 꿋꿋하게 브이 ✌🏼ㅎ_ㅎ
우린 세트로 시켰다.
조개 + 회 + 매운탕 or 칼국수

조개는 인원수에 맞게 주문시 리필이 가능하다고 했다!
(우린 리필을 하지 못했다 ㅠㅠ 다른음식들 먹고 배불러서. ..)

우린 매운탕으로 선택
밥도 하나 추가해서 나눠먹었다.
(밥은 기본제공되지 않았다)

열심히 먹고 우린
물레카페 도착 !
만수르 횟집에서 10분정도? 걸렸다.
한옥카페라 더 좋았던 물레카페 !
카페내부가 생각보다 꽤 컸다.
코너마다 조금씩 분위기가 달랐다.

🤎

우리가 도착했을때만 해도
사람들이 별로 없었다.

점점 사람이 차서 두세시쯤엔
가게가 꽉 찼다.

디저트도 판매하고 있었다.
우린 배부른 관계로,, 디저트는 패스
(디저트배 밥배 따로있지만 오늘은,,정말 들어갈 공간이,,없었,,ㄷ ㅏ)

물레도 놓여져있었다.
단풍나무 , 물레 , 한옥의 조화
넘 조화 ㅋ. ㅋ. ㅋ

반짝반짝 ⭐️

아기자기한 소품도 중간중간 놓여져있었다.

여기 카페는 창문이 많아서
햇살 가득하게 사진이 나왔다.

오늘도 함께온 나의 폴라로이드 카메라 📸

오늘도 많이 찍었다 📷

이쯤되면 인스탁스폴라로이드 홍보대사느낌^_^
(외출할때마다 들고다닌다,, ㅎㅎ 없으면 허전,,)

내가 너무 들고다녀서 친구 두명은 사기로
마음먹었다고 한다 히히 (뿌듯)

집으로 갈때도 차가 많이
막히지 않아서 한시간 삼십분정도?
걸려서 도착했다.

차도 안막히고 가고싶은 곳도 다녀오고
완벽한 하루

🌠